생활기술을 통해 자립역량을 키워 "프로집콕러"가 되보고자 했던 청소년들의 이야기들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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🍔 (프로그램 참여 계기) 이 프로그램은 왜 신청했고, 시작하며 기대했던 것은 어떤 부분 이었나요?
- 곧 자취를 시작해서 유익하고 재밌어 보여서 무엇이든 손으로 만들고 고치는 건 어려웠어요. 제 공간을 위해서 좀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 어려움을 극복해보려 신청하게 되었습니다.
🤲 (작업) 직접 몸/손을 사용하여 집을 고쳐보니 어땠나요?
- 힘들고 짜증났는데 끝냈을땐 생각보다 기분도 좋고 한번 성공하니 재미도 있었다.
🍽 (공간) 내가 안전하다 느끼는 공간이 있는가? 그곳은 어디인가요?
- 집에 있다고 해서 100퍼센트 안전하다고 느끼지는 않지만, 비교적 집이 안전한 것 같다. 코로나 시대 전에는 하자센터 안에 있는 것이 좋았다. 부엌, 일할 수 있는 곳, 놀 수 있는 곳, 쉴 수 있는 곳이 전부 있고 안전하고 재밌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서 그랬다.
👷♀️👷♂️ (관계) 내가 안전하다 느끼는 관계(사람/모임)는 누구인가요? 어떤 부분이 안전하다 생각되나요?
- 친구. 나의 정체성과 가치관에 대해 무엇이든 말할 수 있어서. 언제나 옳지는 않은, 때때로 부끄러운 모순적인 모습도 그냥 그런대로 알아주어서. 그리고 그것이 일방적이지 않은 상호적인 관계여서.
🚥 (기술) 안전함/안락함을 확보하기 위해 내게 필요한 기술은?